1) 현금 흐름 관리의 어려움
PwC의 2023년 보고서에 따르면, 동남아시아 중소기업의 60%가 3개월 이상의 현금 흐름을 정확히 예측하지 못하고 있습니다. 이로 인해 급작스러운 자금 부족 사태가 발생하며, 급여 지급, 재고 구매, 마케팅 등 필수 운영 활동에 차질이 생깁니다.
2) 재무와 운영의 분리
재무 부서는 흔히 단순 회계 처리 부서로 인식되며, 다른 부서들은 재무적 사고를 갖추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. 그 결과, 운영 관련 의사결정에서 기회비용이나 현금 흐름 리스크 등 재무 요소가 배제되곤 합니다. 이는 모든 비즈니스 결정이 재무적 관점에서 통합되어야 한다는 현대적 경영 원칙인 Financial Integration과는 상반되는 방향입니다.
3) 인력 의존과 기술 부족
여전히 많은 기업들이 엑셀(Excel)로 예산 및 현금 흐름을 관리하고 있습니다. 그러나 입력 오류로 인해 분기마다 수백만 원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Gartner는 자동화된 재무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이 수작업 방식 대비 처리 비용을 최대 30% 절감하고, 오류를 50%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
1) 전사적 재무 마인드셋 정립
마케팅, 영업, 운영 등 모든 부서가 자신들의 결정이 기업의 현금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인식해야 합니다. 이를 위해 정기적인 기초 재무 교육 및 예산 기획 워크숍을 통해 조직 내 재무 감각을 일관되게 함양해야 합니다.
2) 투명한 재무 프로세스 재구축
비용 요청, 승인, 예산 추적, 재무 보고 등 각 단계에 대한 **표준 프로세스(Standard Process)**를 마련하고, 제로베이스 예산 편성(Zero-based Budgeting) 원칙을 적용함으로써, 관성적 지출을 방지하고 실제 가치에 기반한 예산 집행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.
3) 기술과 데이터 기반 자동화 추진
실시간으로 예산, 지출 계획, 현금 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세요. 회계, CRM, 영업 시스템 간 통합을 통해 재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고, 분석 및 의사결정의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InfoPlus의 솔루션은 단순한 운영 도구를 넘어, 전략적 재무 어시스턴트로서 기능하여, 기업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 특히 현금 흐름이 불안정하거나 급성장 국면에 있는 기업에게는 필수적인 도구입니다.